'세계 10대 장수 식품'-100세 시대·세계보건기구(WHO) 선정

 

세계10대 장수식품

 

 

 

현재와 미래는 '100세 시대'인 장수 시대로 향하고 있으며 그 비결로는 어려운 과제처럼 보이지만, 간단하게  요약이 하여 말하면 건강한 음식을 자주 먹고, 소량 식사를 하며, 꾸준한 운동과 활동을 하는 것이다. 세계 보건기구(WHO)가 선정한  건강식품 리스트를 참고해보면  WHO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 각종 자연 화합물이 듬뿍 든 음식이야말로 최고의 질병 치료제일 뿐 아니라 장수의 지름길"이라며 건강에 좋은 식품인 '세계 10대 장수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세계 10대 장수 식품'

 

세계 장수 식품에는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마늘이나 시금치, 토마토, 견과류, 적포도주, 녹차, 연어(고등어), 블루베리, 브로콜리, 귀리(보리)  등이 포함돼 있다. 먼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아진 귀리(오트밀)의 경우 식이섬유가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포만감이 높아 체중감량을 원하는 다이어터들에게도 자주 추천되는 식품이다.

 

 

 

연어

연어에는 우리 몸에 '좋은' 지방인 오메가 -3는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알츠하이머 같은 노인성 질환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 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칼슘이 우리 몸에 흡수되는 것을 돕고, 비타민 B 역시 함유되어 있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항암 효과가 있는 붉은색의 리코펜 성분이 풍부하여 세포의 산화 방지하고, 발암을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 토마토 요리를 주 10회 이상 먹는 이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45% 낮다는 미국 하버드 대학의 연구가 있다. 그 외에도 위와 췌장에 좋고, 자궁암과 골다공증, 치매 등을 예방한다. 조리 시 리코펜은 열에도 강해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고 한다.

 

마늘

특히 한국인들이 많이 먹는 마늘에는 알리신 성분이 들어있어 미생물에 대한 항균 작용을 하여 식중독을 예방하고, 메틸 시스테인은 간암과 대장암 발병 억제에 효과적이다. 또한 마늘에 함유된 메틸 시스테인은 간암과 대장암 발병을 억제하고, 무기질 셀레늄은 항암과 노화방지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있다.

 

녹차

녹차 역시 항암 효과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카테킨이 다량 들어있다. 하루에 녹차 4잔을 마시면 대장암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 있고, 다만 커피와 비슷한 카페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과다한 섭취는 유의해야 한다.

 

블루베리

과일 중에서 영양학자들이 자주 언급하는 블루베리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있어 노화방지와 항암 효과가 있다.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특히 눈 건강에 좋은 과일로 잘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장 건강, 대사증후군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견과류

1주일에 5회 이상 견과류를 섭취할 경우 심장병 발병률이 50%나 낮다는 보고가 있다. 아몬드 등의 견과류 또한 건강식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식품이다. 올레인산, 리놀렌산과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므로 심장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다이어트 - 40대 해외스타의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 음식 '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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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브로콜리의 경우 신 맛이 없지만 비타민 C가 레몬보다 2배가 많은 채소다. 비타민 C를 비롯해 각종 항산화물질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에 걸리는 감기나 독감,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되고, 유방암이나 대장암, 위암 발생을 억제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시금치 

 

슈퍼푸드인 시금치는 비타민 A를 비롯해 칼슘과 철분, 요오드 등이 많이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와 임산부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특히 시금치는 매일 섭취할 경우 위암 발병률 35%, 대장암·유방암은 40%, 췌장암은 23%가량 낮게 나타났다. 영양밀도가 높은 대표 채소로,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