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관심종목- 에너지주• 유통주 • 원전관련주

 

 

    2022년 3월  관심 종목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과 대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국내외 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이 달 중순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이후 원자재값 급등으로 등락이 심했던 증시는 잠시 유가 급락과 새 정부 기대감으로 소폭 상승했다가 다시 하락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17일에 예정된 FOMC의 정책에 주목하며 '저가매수 전략'을 내놓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FOMC가 투자심리 안정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코스피가 2500 선대에 들어서면 비중확대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3월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로 증시가 안정세를 이어나간다면 FOMC 이후에도 단기들 등락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6월까지 다른 빅 스텝 우려가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불안 심리를 자극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배당과 자사주 매입 수익률이 높은 기업이나 긴축 불확실성으로 주가가 급락했던 성장주에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금리 인상기에 단기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는 업종에 주목해야 하고, 단기 이익 추정치 상향 업종인 에너지, 소매, 유통, IT 하드웨어, 반도체, 운송을 중심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에너지 관련주 -

 

대성에너지, 중앙에너비스, 극동유화, 한국석유, 경동 도시가스, 흥구석유, SH에너지화학... 등

 

 

 

- 유통 관련주 -

 

이마트, 호텔신라, GS리테일, CJ ENM,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엔에스쇼핑.... 등

 

 

 

 

 

국내 주식 - 관심종목 : 자율주행 2차 전지 • 리오프닝 • 메타버스 관련주

국내 주식 - 관심종목 : 자율주행 2차전지 • 리오프닝 • 메타버스 관련주

 

 

20대 대통령으로 윤석열 대선 후보가 당선이 되면서 주춤했던 원전주가 정책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반등을 하고 있다. 그동안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주춤했으나 실적 개선에 다른 원전주 수혜가 지속될 거라 예상하고 있다. 국내의 주요 기업들이 뉴스케일 파워(미국의 SMR기업) 지분을 확보해 원전 발전 속도를 낼 것으로 보며, 특히 두산 중공업이 SMR 설계•엔지니어링과 조립•생산에서, 삼성물산은 제반 시설 건설 등을 맡을 예정으로 보고 있다. 증권가에선 원전주를 정책 주로 꼽으면서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주가 반등을 전망하고 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문재인 정부의 탈석탄•탈원전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려 했으나 윤당 선인은 원전 확대를 강조하고 있다. 신규 원전 건설과 기존 원전 수명 연장으로 국내 수주 잔고가 늘어나면 기존 수주 잔고가 소진되었던 한전기술과 원전 정비 매출 규모가 축소됐던 한전 KPS가 수혜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 원전 관련주 -

 

한신기계, 한전 KPS, 일진파워,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한전기술, 보성파워텍, 에너토크, 오르비텍... 등

 

 

 

 

 

 

 - 출처 - 이코노미스트 경제(2022.3.13-홍다원 기자), 매일경제(2022.3.13-김금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