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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이야기19

글로벌 인플레이션 고금리·고물가 시대의 2030 세대 모습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계층 간의 소비 양극화가 심화되어 가고 있다. 고금리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 2030 세대는 다양한 방법으로 그들만의 생존법을 만들어 가고 있다. 최대한 생활비를 줄이거나 본업 외에 부업을 시작하여 수입을 늘려가는 방법 등을 공유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어서 이에 따른 일상생활이 어려운 게 현실이다. 1. 고금리, 고물가의 현주소 전 세계적으로 금리가 급등하여 늘어난 이자가 매우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기준 금리가 오르기 직전의 금리는 연 4%대로 3억 원 주담대(주택담보대출)를 받았다면 매월 이자는 100만 원 정도였는데 현재는 연 7%대의 대출금리가 적용이 되면 매달 내야 하는 이자가 170여만 원으로 늘어난다. 만약.. 2022. 6. 19.
에픽게임즈와 협업 '언리얼엔진' 탑재하는 볼보 전기차 유럽 자동차 제조사 에픽게임즈와 최초로 협력하는 볼보자동차는 차세대 전기차의 디스플레이인 '언리얼 엔진'을 고품질의 '실사급' 그래픽을 실시간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적용한다고 한다. 참고로 에픽게임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게임 중 하나인 포트 나이트를 서비스하는 개발사로 게임을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가장 진보된 3D 제작 툴인 언리얼 엔진의 개발하였다. 볼보자동차의 '언리얼 엔진' 볼보자동차는 차량 내부의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기술에 언리얼 엔진을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실시간 그래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HMI를 개발한 경우는 볼보 자동차가 최초이다. 언리얼 엔진에는 퀄컴의 최첨단 고.. 2022. 6. 2.
테슬라 일론 머스크 양극재 - '망간 배터리' 한국 주도 삼원계(NCM) → 리튬인산철(LFP)→ 앞으로는 망간?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업계가 배터리 양극재로 망간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 배경에는 배터리 소재 다변화, 원자재 수급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다른 세계 원자재 가격 양등이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망간 배터리 가능성을 언급하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 1위 기업인 폭스바겐 CEO 가지 가세하면서 망간 배터리는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10여 년 전에 등장했다가 단종된 망간 배터리가 재조명을 받기 시작한 배경과 향배를 깊어본다. 1. 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을 주도한 것은 우리나라 배터리 업체의 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인 이른바 삼원계(NCM) 배터리였.. 2022. 5. 7.
NFT(대체 불가능 토큰)-민팅(Minting)·NFT의 장단점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이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token)이다. 영상이나 그림 등의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를 토큰 안에 담아 그 고유한 원본성 및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된다. 이종의 가상 진품 증명서인 셈이다. 디지털 자산을 NFT로 만드는 것을 민팅(Minting)이라 하는데 토큰(token)이 '대안화폐'를 의미하는 것에 착안을 해 '화폐를 주조한다'는 의미에서 그 영단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NFT 자산 거래 방식 NFT 자산거래는 일반적으로 NFT플랫폼에서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을 이용한 경매 방식이다. 이더리움이 외에도 사용되는 암호화폐는 세계.. 2022.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