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리오프닝 수혜주- 백화점·편의점·유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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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이야기

엔데믹 리오프닝 수혜주- 백화점·편의점·유통주

by Say-Yes 2022. 4. 11.

 

리오프닝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엔데 믹(토착병)으로 전환될 거란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리오프닝 최대 수혜로 백화점, 편의점, 화장품, 유통업계 등이 경제활동 재개 준비가 한참이다.

유통업계의 올해 1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폭발하면서 오프라인 유통채널이 살아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유통가에서는 명품, 패션 호조에 힘이 비어 백화점도 실적 호황을 누리고 있고,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의 침체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켜는 업종으로 편의점을 꼽고 있다.

 

 

 

 

백화점

 

유동인구가 늘어나면서 백화점의 경우 명품 브랜드가 실적을 견인하는 구조를 벗어나, 야외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거란 전망이다. 백화점의 경우 취미활동과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나들이를 선정하고, 이에 맞춰 세일 행사를 기획했다. 벚꽃 개화가 한참인 4월 세일 기간 중 벚꽃 나들이 르 준비하는 여성들을 위한 행사와 프로모션 등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2분기 소매유통업계의 경기전망지수 (RBSI)가 기준치 (100)에  근접한 99로 집계된 가운데 백화점의 경우는 기준치(100)를 상회하였다. 늘어난 명품 수요와 신규 브랜드  유치, 점포 리뉴얼오 인한 집객 효과로, 신규 매출 효과가 맞물리며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1. 현대백화점

 

리오프닝을 앞두고 현대백화점 그룹의 면세점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면세사업 시작한 지 4년째 적자를 이어오던 상황에서 동대문점, 인천공항점을 신규로 오픈을 하는 등 투자를 멈추지 않고 있다.  해외여행 재개 등 리오프닝이 시작되면 구조조정이 이뤄진 면세점 시장에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 신세계

 

지난해 국내 유통업 중에선 가장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곳은 신세계 그룹이다. 신세계 그룹은 지난해 W 콘셉트와 이베이코리아 등을 인수하며 온라인 중신의 사업 구조를 만드는데 집중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업을 통합한'신세계 에코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온·오프라인 유니버스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인수한 지마켓 글로벌과 SSG닷컴의 유료 멤버십을 내놓고, 연말까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3. 롯데쇼핑

1분기에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예상은 지난해 사업부별 구조조정과 리뉴얼,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이 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전년 동기 대비 103.7% 증가한 1259억 원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 풀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3조 927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편의점

 

먹거리와 생필품을 구매하는 근거리 쇼핑족이  증가하고, 따뜻한 날씨로 유동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실적 개선이 가시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학교 대면 수업 정상화로 인해 학교 주변이나 유흥, 상업 시설 등 특수 입지 점포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BGF리테일 1분기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74% 증가한 304억 원으로 전망하며, 편의점 사업부가 많은 GS리테일 역시 영업이익 6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 BGF리테일

BGF리테일이 리오프닝 최선호주로 꼽았다. 기존점 성장률이 가장 좋으며 1분기 전체로도 +5% 수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은 기대보다 좋을 것이라며,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6633억 원, 영업이익은 356억 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각각 11%,64% 상승한 수치라고 설명한다. 

 

 

2. GS리테일

GS리테일은 리오프닝 기대감 확산 속에서 신규 고객 유입을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해 이번 'GS프라임 카드'혜택 강화를 추진했다. 이와 함께 'GS페이'는 GS리테일 온라인 플랫폼 도는 전용 앱 '더 팝' 등을 통해 간편 가입 가능하며, 'GS프라임 카드'와 연동해 사용할 시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1~2월까지는 기존점 성장률이 보합(Flat) 수준에 그쳤으나 올해 들 오서서는 성장폭을 확대시킨 곳으로 추정한다.

 

 

 

그동안  박스권에 갇힌 국내 증시에 대한 증권가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연초 하락장의 원인이었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긴축정책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 여러 악재를 시장이 점차 소화해나가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하지만, 원자재값 급등, 금리 상승 등의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는 점은 증시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란 분석이 나온다. 공통적으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엔데 믹(풍토병 전환)에 따른 수혜를 입은 리오프닝 주와 인플레이션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네이버 증권과 기사 등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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